사전적 의미를 보면 "江暉相映(강휘상영)"을십간(十干)중 壬水가 丙火를 보는 사주,반짝이는 강물위에 태양이 떠 있어 더욱 아름답다는 뜻"이라고 되어 있습니다.보통 壬水와 丙火가 만나면 壬剋丙으로 접근하는 것이 사주추명의 일반적인 접근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壬과 丙이 잘 만나면 아름다운 조합을 이룰 수도 있습니다. 이른 새벽에 바다에서 수평선을 힘차게 뚫고불끈 솟아오르는 태양을 맞이하는 그 기분을 연상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황홀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丙은 태양이고, 壬은 어둠이고 호수이며 바다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태양은 어둠을 뚫고 올라올 때의 일출과 황혼에 바다로 떨어지기 직전의 일몰모습이 환상적이라고 할 수 있듯이 陰陽의 조합에서도 그 아름다움은 그야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