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坊哲學院

사주명리/상론사주학

상론사주학: 乙木

경덕 2023. 9. 18. 09:18

여기에 서술하는 象論

윤경선 김초희 김재근 조소민 편저 설진관 명리학 야학신결에 수록된 내용을 옮겨 적고 있습니다.

혹자는 이 이론이 오행의 이치와 맞지 않는다 할 것이나. 깊이 연구해 보면 실로 감탄을 금치 못할 고급 법수임을 알게 될 것이다.” -야학신결의 상론사주학의 개괄 본문 중에서-

[乙木]

+

-은 날아다니는 새, 새가 나무()를 만난 것이다.

-나무를 만나서 둥지를 틀고 정착을 한다.

-따라서 이사한다. 이동한다. 동지를 튼다.

+

-새 두 마리가 날아간다.

-하늘을 날아다니는 제비 두 마리가 어우러진다.

-와 유사성이 있다.

-乙乙도 되지만 巳巳 이런 모양도 된다.

-‘어우러진다, 사랑한다, 교미한다는 의미가 있다.

+

-에 의해 이 큰다.

-은 꽃으로 꽃이 햇빛을 받아 잘 자란다.

-꽃이 만발한다.

+

-이 오히려 에게 불을 뿜어낸다. 丁火에게 희생한다.

-을 봤을 때와 반대의 기능이 된다. 꽃이 탄다.

-을 보는 것은 꽃나무가 장작이 되는 것이고 을 보는 것은 큰 나무 가 장작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이 정을 봤을 때 이 와서 쪼개주면 좋다.

+

-에 뿌리를 내린다. 큰 산에 꽃이 핀 형태이다.

-또한 꽃병에 꽃이 꽂혀 있는 형상으로 을 키워 준다.

-이 자란다.

+

-을 만나는 것도 똑 같다.

-길거리, 밭에 피는 꽃인 야생화로 자라고 있다.

-이 뿌리를 내리고 성장한다.

+

-은 새이고 은 새집이라 새가 새집에 갇힌 형국이다.

-의 통제권에 들어간다.

+

-날아가는 새()이라는 화살을 맞아 떨어진다.

-을 만나면 치명적이다.

+

-큰 강위에 새가 외로이 혼자 날아간다.

-그런 반면에 또 이라는 물을 빨아먹는다.

-壬乙은 유사 소리가 인물이라 인물이 좋다는 근원적 어원

+

-새가 날아가다가 소나기를 만났다.

 壬을 봤을 때는 날아가지만 이 를 만나면 날아가지 못한다.

-새가 비를 맞아 날지 못하고 꽃은 비바람을 맞아 처량하다.

-그래서 온갖 고난이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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