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한가운데 따사로운 봄햇살을 맞으며 상담을 하다가 짜투리 시간에 동네 한바퀴를 돌며 휴식을 취하는 여유를 ....... 길가에 허리를 굽혀 눈여겨 보아야 보이는 조그맣고 깜찍한 야생화를 만나고 짧은 대화를 나누고 왔습니다. [꽃마리 소개] ■꽃말: 나를 잊지 마세요, 나의 행복 ■용도: 무침용, 약용, 양조용 등 요약 통화식물목 지치과에 속하는 두해살이풀. 아시아가 원산지로 아시아 온대와 난대지역 및 한국 전역에 분포한다. ‘잣냉이’라고도 불리며 들이나 습기가 있는 밭둑, 길가에서 자란다. 식물 전체에 복모가 있으며, 잎 모양은 긴 타원형이거나 달걀 모양이다. 꽃은 줄기나 가지 끝에 총상꽃차례로 달리고 태엽처럼 풀리면서 개화한다. 이른봄 해가 잘 비치는 양지에서 몇 개체씩 모여 핀다. 봄에 어린순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