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坊哲學院

사주명리/상론사주학

상론 사주학: 庚金

경덕 2023. 9. 24. 08:49

여기에 서술하는 象論

윤경선 김초희 김재근 조소민 편저 설진관 명리학 야학신결에 수록된 내용을 옮겨 적고 있습니다.

혹자는 이 이론이 오행의 이치와 맞지 않는다 할 것이나. 깊이 연구해 보면 실로 감탄을 금치 못할 고급 법수임을 알게 될 것이다.” -야학신결의 상론사주학의 개괄 본문 중에서-

[庚金]

+

-을 만나 쇠뭉치에 박살난다.

-이것이 을 박살내는 것이다.

-재물을 다스리지만 재물이 박살난다. 偏財를 지킬 수 없다.

偏財: 유동의 , 뒤에 갚아야 할 () 偏官: 당장 갚아야 할 ()

+

-새가 새장에 갇혔다. 을 통제한다.

-온전한 재물을 가진다.

+

-을 보는 것과 같다.

-은 과실로 보고 해석을 하면 편하다. -조후 개념이 들어간다.

-은 쭉정이, 씨앗이다. 과일로 생각해라(석류: , 여름에 알이 맺히기 시작하고, 가을 겨울에는 껍질이 터진다.)

-즉 봄 여름에 태어난 이면 을 키워 주는 것이고 반가운 것이지만

-가을, 겨울에 만났다. 즉 가을, 겨울에 태어난 이면 을 터뜨려 버린다. 일을 그르치게 된다.

+

-에 의해서 의 모양이 다듬어져 이 된다.

-즉 상품화가 되므로 좋다..

+

-큰 산에 있는 바위(광석, 광맥)라 좋다(, 이 없어야 한다).

-의 조합은 모두 좋다(, 이 없어야 한다).

+

-밭에서 큰 바위(광석, 광맥)가 나왔다.

-발복한다. , 이 없어야 한다.

+

-경경하다. 큰 쇠 두 개가 부딪힌다.

-갱갱하고 소리가 난다. 경쟁한다. 구설, 시비가 일어난다.

+

-을 꺾어 버린다.

-따라서 庚剋辛으로 극한다. 큰 쇠뭉치가 보석을 박살낸다.

-유독 庚辛만 특이한 관계로 중요하다.

+

-이라는 맑은 물에 을 씻어내니 빛이 난다. 좋다.

-陶洗珠玉(도세주옥)이다.

+

-에 의해 이 녹슨다. 나쁘다.

-, 모두에게 녹슬게 하므로 나쁘게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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