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坊哲學院

사주명리 687

기토(己土)

【己土】 1.성질과 모양→보수적. 자기보호본능. 안정성. -전답, 옥토, 윤토, 습토, 전원, 정원, 화원, 평야, 분지, 사토 -교육적이고 정확하며 기록을 좋아하고 법과 같이 확실하길 선호한다.(교육과 관계가 깊다) -남을 용서할 때는 한없으나 책망할 때는 싹도 못나오게 한다. -포용력이 강하여 잘 받아들이는 장점이 있다. 상대를 나처럼 만들려 한다. -세력이 강한 쪽으로 잘 붙으며 자기 보호본능이 잘 발달되어 있다. -갑목과 기토가 교육적이기는 하나 갑목은 사람들 앞에 나서기를 좋아하나 기토는 나서기보다 교육자료 작성, 교육계획 수립 등 교육 뒷밧침 역할 한다. -전답이므로 丙火와 癸水가 꼭 필요하며 그래야 제 역할을 한다. -사주원국이나 운시에 기토가 있으면 법을 잘 지키고 정확하게 일처리를 하며 ..

무토(戊土)

【戊土】 1.성질과 모양→도전적. 온후. 때에 따라 전투적이다. -성곽토, 높고도 큰산, 넓은 들판, 높은 언덕, 고개, 축대, 딱딱하게 굳은 흙 -사주원국에 있으면 입이 무겁고, 보수적이며 비밀스런 점이 있다. -중립을 의미하면서도 대립과 파벌을 상징하기도 한다. -포용적인 면과 도전적인 면을 함께 갖고 있어 포용적, 공격적이다. -풍파가 닥쳐도 의연하게 대처하며 흔들림이 없다. -먼저 공격하지는 않지만 상대방이 공격해오면 죽기 살기로 싸운다. 싸울 잠재력은 늘 가지고 있어서 비사교적이고 파벌싸움에 휘말리기 쉽다. -일주가 무토이면 균형을 잡아 주므로 미남과 미인이 많다. 2.행운 -무토대운에 직장에서 파벌다툼이나 노동쟁의 등이 발생할 소지가 크다. 싸움에 말려들지 말고 중용을 지키는 것이 최선이다, ..

정해일주(丁亥日柱): 정해일에 태어난 사람의 운세

[丁亥日] 부드러우면서 은근한 불빛이며 예의에 해당하는 丁火와 다산, 풍요의 상징이며 희생을 상징하는 亥水의 만남이다. 정해일주는 십이운성상 胎地위에 앉아 있고 육친으로는 正官에 해당된다. 또한 정화 일간에 亥와 酉가 천을귀인으로써 사주자체에서 모든 액운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일귀격이라고 할 수 있다. 정해일주는 목소리도 곱고 언변이 좋은 편에 속할뿐만 아니라 용모도 아름다워서 다른 사람으로부터 덕을 입을 수 있는 일주이다. 기본적인 성품도 온순 착실하고 일처리로 깔끔한 편이어서 주변으로부터 칭찬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다. 더군다나 천을귀인이 있으므로 해서 어려운 상황에서 스스로 보호를 받으며 평생 큰 고초를 겪지 않은 스므스한 삶을 영위한다고 할 수있다. 이렇게 어떤 어려움에서도..

병술일주(丙戌日柱): 병술일에 태어난 사람의 운세

태양과 같이 활활 타오르는 불길이자 밝고 명랑한 성품을 지닌 丙火와 늦가을 알곡을 타작하기 직전의 곡식이 도처에 쌓여 있는 모습의 戌土의 기운과의 만남이다. 이 일주는 십이운성으로는 丙火가 墓地위에 앉아 있으며 戌土는 육친으로는 食神에 해당한다. 병술일주인 경우에 그 성품은 중후하고 신뢰가 있으며 활달한 언변술을 갖고 있고 의협심이 강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성질이 급한편이고 무슨 일이든 따지지 않고 즉석에서 풀어야 하며 호인다운 모습이 있는 반면에 사소한 일에 불처럼 화를 내는 수도 있다. 그러나 돌아서면 금방 잊어버려서 뒤끝이 없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십이운성상 술토가 食傷庫이면서 自庫의 성격을 갖고 있어서 무척 가족중심주의의 삶을 산다고도 유추할 수 있다. 배우자와 자기 가족을 지키려는 성향이 ..

을유일주(乙酉日柱): 을유일에 태어난 사람의 운세

[乙酉일] 乙木이 땅에서 솟아오르는 연약한 새싹과 자유로워 속박을 싫어하는 성격과 의리와 신용, 신통력과 날카로움을 의미하는 酉金이 만난 형국이다. 물상적으로 살펴본다면 단단한 바위를 부드러움으로 뚫고 올라온 화초이며 풀이며 곡식으로 그림을 그릴 수 있다. 그만큼 끈질긴 생명력과 강력한 생존욕구가 강하다고 할 수 있다. 많은 어려움을 통과한 乙木이기에 웬만한 어려움을 끄덕없이 이겨내는 돌파력과 강인한 힘을 구비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무척 여리고 나약할 듯하지만 그렇지가 않다. 이일주는 많은 풍파를 이기고 올라온 노련한 지혜와 고집과 굳은 신념을 갖춘 중후한 인격을 갖추었다고 할 수 있다. 일지의 유금이 도화작용도 일정부분 유념하여야 한다. 이부분은 예술적 감각등 감각이 뛰어나다고도 할 수 있으나 은근..

갑신일주(甲申日柱): 갑신일에 태어난 사람의 운세

[甲申日] 곧장 자라며 하늘의 뜻을 펴며 땅속으로부터 터져 올라오는 甲木의 성질과 이해타산이 빠르며 만물의 열매가 영그는 모습의 申金이 어울어진 모습이다. 또한 일지에 편관이 힘차게 자리하고 있다. 십이운성으로 보면 甲은 絶地에 앉아 있다. 그릇이 크고 뜻도 높으며 뭇사람을 거느리기를 좋아하는 기질이 있으며 변화와 개혁을 선호하는데다 재능 또한 무척 많다고 본다. 리더쉽과 개혁적인 성품이 강한 일주이다. 직업적으로는 정치쪽이 어울리지 않을까도 조심스럽게 접근해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능력이 아무리 크다하드라도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자기꾀에 자기가 넘어갈 수 있으므로 다른 사람을 이용하려고 하지 말고 아까운 재능을 자신의 일에 전력투구하면 크게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甲木은 어진 성질인 반면에 申..

정화(丁火)

【丁火】 1.성질 및 모양→날카롭다. 집중력 있다. 치밀하다. 남의 가슴에 못질할 수도 있다. -등, 달, 난로, 전기, 촛불, 화롯불, 전자제품, 용광로 등 따뜻한 불을 의미한다. -丁은 망치로 때리는 못모양의 못정이다.→집중, 치밀, 날카로움. 가슴에 못질. -예지력, 직감력, 추리력을 갖고 있으며 정화 없는 무당은 엉터리 무당이라고.... -남이 뭐라고 하든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해야 직성이 풀린다. -행동이 빠르고 민첩하며, 온순하고 가정적이다. -부드러운 성격이나 내심은 급하며, 남의 허물을 잘 지적해 낸다. -정화가 악담하면 상대가 나쁘게 되나, 덕담했다고 좋아지지는 않는다. 2.행운 -운시나 대운이 정화인 사람은 저층 아파트나 단독주택 등 낮은 집을 산다. -정화대운에는 군식구가 는다, -정..

계미일주(癸未日柱): 계미일에 태어난 사람의 운세

[癸未日] 癸水는 이슬비 안개, 빗물등 수기가 넘치는 기질이 있고 未土는 더위가 최고조에 달해 있는 燥土이다.癸水는 陽의 기운을 맞을 준비가 되어 있는 陰氣이며 未土는 陰의 기운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는 陽氣의형국이다.未土가 무척 뜨거운 조토인데 癸水가 적당하게 뜨거운 조토를 적셔주고 있으므로 일주자체에 스스로 모든 것을 갖추었다고 볼 수 있는 일주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지혜가 깊고 시련이 오드래도 잘 극복하고 굴복하지 않는다. 성격을 살펴보면 특별히 드러나는 재능은 없는 듯이 보이지만 총명하고 언변이 뛰어나고 영리하며 타인을 이해하려는 마음으로 타인과의 다툼이 적고 좋은 평판을 받는다. 반면에 신경이 과민하고 겉보기와는 다르게 마음이 급하고 결과지향적인 면이 많다, 또한 사..

임오일주(壬午日柱): 임오일에 태어난 사람의 운세

[壬午日] 壬水는 큰물(바다, 호수, 저수지 등), 깨끗한 물의 성질을 갖고 있으며 역마, 여행, 출장, 관광등 움직이는 모습 을 갖고 있다, 규정대로 법대로 하는 성향이 있고 박식하고 지혜롭다. 午火는 물상으로는 오락물, 유원지, 유흥업소등으로 그리며 비밀이 없는 개방주의 형태를 띄고 미인이 많다고 할 수도 있다. 壬水는 음이 지극한 상태에서 양기를 잉태하려는 기운이 강하며 午火는 음과 양이 교차하는 기질이 있다. 그런성질을 내포하고 있어서 마음이 늘 바쁘게 움직이는 모습이고 마음으로는 정서적이고 싶어도 쉽지가 않다. 십이운성으로는 壬이 태지위에 앉아 있고 육친으로는 正財가 된다. 십이운성의 영향으로 부드럽고 온화한 성격이지만, 무척 섬세하고 민감한 기운을 동시에 갖고 있다. 강한 자존심, 활달한 성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