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坊哲學院

사주명리/한줄메모장 48

당신은 지금 존경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당신은 지금, 존경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대부분의 사람은, 요즘 세상에는 존경할 만한 사람이 없다고 한탄하곤 합니다. 정말로 이 세상에는 존경할 만한 사람이 없는 것일까요? 그렇지 않으면 운이 나빠서 한번도 만나지 못한 것일까요? 결코 그렇지는 않습니다. 존경할만한 사람이 없다고 투덜대는 사람은 애당초 인간 자체에 대해서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사람을 만나면 우선 마음의 빗장부터 닫아걸고 아무도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러한 태도에는 마음을 열고 대하던 사람도 발길을 돌릴 수밖에 없고, 결국 오랜 만남 속에서도 빈 껍데기만이 자리하게 되는 것입니다. 인간에 대해서 긍정적인 사람은 적극적으로 존경할 만한 사람을 찾아냅니다. 먼저 인간자체에 대해서 마음의 빗장을 열고 누구에게서든 훌륭..

"그렇군요!" 하고 맞장구를 치는 하루이기를 ......

상대방의 의견에 배시시 웃는 모습으로 "그렇군요!" 하면서 맞장구를 쳐보면 좋지 않을까요? 그 의견이 나와는 다른 의견일지라도 상대방의 입장에 서서 활짝 웃어 보는 멋진 모습을 그려봅니다. 물론 자신의 의견에 정면으로 반대한다면 기분이 좋을리는 없겠지요? 오히려 속으로부터 치밀어 오는 화가 나는 것이 상정이지요. 그러나 나와 똑 같은 의견은 천번만번 들어도 나 자신이 성장할 것 같지가 않네요. 나와 다른 생각, 반대하는 의견까지도 받아들일 때 나 자신이 새봄에 돋아나는 새순처럼 새록새록 성장발전할 것 같네요. 오늘도 "그렇군요!"하고 맞장구를 쳐보면 어떨까요. 그러면 오히려 나자신이 마음이 편해질 것 같은 느낌입니다. 상큼한 아침만큼이나 좋은 하루의 시작을 해봅니다.

자만(自慢)과 과시(誇示)

스스로 똑똑하다고 자만하고, 또 그걸 과시하고 싶은 집착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은 황량한 벌판에서 불귀의 객이 된 한나라말의 양수(楊修: 조조의 부하, 모사)를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한다. 똑똑해 보이고 싶은 것은 인간의 본성이지만, 똑똑함을 과시하지 못해 조바심을 내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다. 큰 일에서는 똑똑함을 드러내더라도 사소한 일에서는 다소 어리숙해 보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인생의 레몬차에서-

태풍이 무사히 지나가기를 기도 드립니다.

태풍 "바비"가 무서운 속도로 제주를 향해 올라오고 있군요 최대풍속 60m가 예상되는 역대 가장 센 바람을 몰고 온다니 걱정이 태산 같습니다. 서해안쪽으로 해서 본토를 강타할 것으로 에상하고 있다니, 코로나19와 폭우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더욱더 가슴이 아파옵니다. 제발 빨리 이 태풍이 스스로 소멸해 주기를 두손 모아 빌어 봅니다. 소멸이 되지 않드래도 큰 피해가 없이 무사히 지나가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질투는 인생의 독약이다

누군가로부터 질투 섞인 비난을 들었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겸허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도리어 상대방을 비난하곤 한다. 남들과 똑 같이 행동한다면 자신도 결국 속 좁은 사람이 될 뿐이다. 더구나 많은 시간을 낭비하면서 마음을 지치게 만드는 아무 의미도 없는 싸움에 휘말릴 수도 있다. 바이런은 "나를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한숨으로 답하고, 나를 미워하는 사람에게는 웃음을 지어 준다"라고 말했다. 이 한번의 웃음은 아주 의미 있는 행동이다. 질투하는 사람의 비난에 가장 현명하게 답하는 방법은 침착하게 미소 짓는 것이다. 질투는 품격 낮은 감정중의 하나이다. 질투는 사람들로 하여금 이성을 잃게하고 심지어는 손해를 입게할 수도 있다. 질투하는 사람에게 가장 좋은 방법은 한번 웃어주는 것이다. -인생의 레몬차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