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坊哲學院

2023/01/03 2

갑진일주(甲辰日柱) 통변시 참고: 甲이 辰을 만나면

1.偏財다 -甲에 辰은 土요, 財요, 돈이다. 종교요 부처님이다. -종교, 부처님이 돈으로 보이니 이것이 나쁘게 연결되면 매불(賣佛) 행위가 된다. ▶역학자도 매불(賣佛) 행위 즉 부처님 파는 경우가 많다. ▶業을 짓는 것이다. 2.甲辰日柱는 辰酉生合이 되면 -눈에 보이지 않는 가운데 正官이 따라 온다. -酉를 역학에서는 金佛像으로 보는데 부처님이다. 金佛像 모시기 쉽다. 3.착근(着根)한다. -3월이니까 辰중에는 戊土, 乙木, 癸水가 있다. -辰 자체가 3월이고 봄으로 따뜻하니 온난지토(溫暖之土). ▶乙木을 가지고 있으니 나무가 착근하면서 살 수 있는 좋은 흙이고, ▶癸가 있어서 水分을 갖추니 수분공급을 잘한다. -고로 나무의 성장요건이 모두 갖추어져 있다. 4.衰宮이지만 착근(着根)하고 힘을 얻는다...

아들과 딸

비록 책에는 正官이 딸이고 七殺이 아들이라는 말이 있지만, 종국에는 甲 일간은 庚을 아들로 삼으니 양국(陽局)을 쓰고, 乙 일간은 辛을 아들로 삼아 음국(陰局)을 쓴다는 것은 옳지 않다. 木 일간에 있어서는 甲이든 乙이든 모두 庚이 아들이 되고 辛이 딸이 되는 그 이치가 자연스럽다. 정관과 칠살에만 집착하면 그것이 징험할 수 있겠는가? 출처: /심효첨 원저/박영창. 김미석 공역/ “직역 자평진전”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