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坊哲學院

2023/01/02 2

갑인일주(甲寅日柱) 통변시 참고: 甲이 寅을 만나면

1.比肩, 建祿宮, 대들보, 아름드리나무, 正祿地다. 2.뿌리다. 철이 든다. 내가 설 땅을 만나 정착하게 된다.. 3.남산의 나무다: 寅中의 丙火가 있어서 남산의 나무다. 4.말라 있는 나무다. 木生火를 잘한다. 5.甲寅일주라면 金이 와서 金剋木해도 걱정 없다.. -튼튼한 나무고 寅中의 丙이 있어서 눈 하나 깜짝 안 한다. -火는 2, 7이고 丙이므로 7개월의 아기다. 서방이 金剋木으로 때리려 하자 배만 내밀면 못 때린다. -四柱속에 물이 아무리 많아도 水生木으로 흡수하고 水 어둠을 밝음으로 바꾸어 놓는다. 4.孤鸞殺(고란살)로 여자에게 더 해당된다. ▶나는 시집 안가고 혼자 산다고 한다. 문학소녀가 많다. ▶甲寅일주 여자에게 ‘어렸을 때 맨날 스님 된다고 하더니 어쩌다가 시집 가셨어요?’ 하면 내가 ..

음양생사(陰陽生死)를 論함

天干은 움직이고 쉬지 않으며, 地支는 조용하고 일정함이 있다. 각각의 천간으로써 12지지의 월(月)에 유행 시키면 생왕묘절(生旺墓絶)의 관계가 나누어진다. 양(陽)은 모이는 것을 주관하여 앞으로 진행하므로 순행(順行)을 주관하고, 음(陰)은 흩어지는 것을 주관하고 뒤로 물러나므로 역행(逆行)을 주관하게 된다. 이것이 장생, 목욕 등의 항목에서 陽은 順行하고 陰은 逆行하는 다름이 있게 된 까닭이다. (중략) 陽이 생(生)하는 곳은 陰이 사(死)하는 곳이 되어 (陰陽이) 피차 호환되는 것은 자연의 운(運)이다. (중략) 무릇 나무는 亥월이 되면 바야흐로 지엽(枝葉)이 벗겨지고 떨어지는 때이다. 그러나 甲이 어째서 長生이 되는가? 모르는가? 甲은 木의 生氣이므로 밖에서는 비록 잎이 떨어지지만 안에 있는 생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