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坊哲學院

2023/02/15 2

기축일주(己丑日柱) 통변시 참고사항: 己가 丑을 만나면

1.比肩이다(단 힘이 약하다). 食傷庫(金의 庫藏), 凍土다. -큰 힘이 못된다. -고로 己土는 丑을 만나도 별 볼일 없다. 2.己丑은 밤중의 흙이요 동토니 -내 것이 안 된다. -고로 丑을 형제라고 믿었다가는 곤경에 빠진다. 같은 토이지만 의지가 안 되고 도움이 안 된다. -己土는 전답으로써의 기능을 상실한다. -자갈밭이고, 언 밭이다. 진리를 좇아라. ○ 己 ○ ○ 丑 丑 戌 丑 ※土가 많지만 戌土 하나밖에 못 쓴다. -丑은 己土편이 안 된다. 친구는 많은데 쓸만한 친구는 하나도 없다. 전부 술친구에 불과하다. 아니면 인생에 비관적이고 부정적인 친구들이다. -丑土가 병립이면 쌍둥이인 경우가 많다. 3.여자: -얼어 있는 흙이니 憂愁(우수)가 많고 자식의 恨이 많고 -또한 己丑日 그 자체만 가지고도 남..

자신을 특별한 것처럼 생각함

오랜만에 한겨울 따사로운 햇빛이 사무실 유리창을 간지럽히는 나른한 낮시간에 잠깐 진한 커피와 함께 책장에서 "야학신결"을 꺼내 들고 복습겸 한 페이지 한 페이지를 뒤적이다가 나를 꼼짝 달싹하지 못하게 만드는 아래와 같은 "설진관 스승님의 소고"의 말씀에 저의 눈이 한참을 머물게 되었습니다. 저를 향해서 하시는 말씀으로 큼지막하게 다가오는 것이었습니다. 자만과 교만을 크게 꾸짖는 말씀에 멈칫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더불어 교만을 버리라는 성경의 말씀도 함께 저의 뇌리를 스쳤습니다. 이제 남은 여생일지라도 겸손되이 살아가야 하리라는 깊은 반성을 해보게 됩니다. 다시 한번더 마음을 추스리고 옷깃을 여미어 봅니다. ■설진관 小考 오만의 극치! 머지 않아 추락할 것을 암시한다. ■성경 말씀 사실 아무것도 아닌..

기타 2023.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