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坊哲學院

사주명리/사주명리용어해설

춘양조열(春陽燥烈)

경덕 2020. 8. 7. 09:44

 

춘양조열春(陽燥烈)春節에 양기점왕(陽氣漸旺)하여 火氣가 강열하므로 건조하다.

 

춘양조열이란 . . 辰月을 말하는데,

이때는 양기가 점점 강열하여 건조된 때이므로 "춘양조열"이라 한다.

고로 . . 辰月生이 사주에 火星이 많고 水氣가 없으면 이에 해당이 된다

 

 

이렇게 되면 모든 만물이 조고(燥高)되는 상으로 불기(不奇)하게 되며,

이에 수근(水根)이 있거나 습토(辰土丑土)가 있으면

조열한 火星은 그 습토에 火生土하여 회기하게 되므로 조습한우가 조화

되어 귀히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 춘양에 대하여 생각할 점은

. 卯月 多火는 그 . 에 근하여 火氣가 장생하므로 조열로 보지만

만약 多金 또는 多水生寅月이라면 아직 陽氣가 존재하여 있는 중

. 는 습량지기가 있으므로 도리어 를 요하게 되는 것과

 

辰月도 춘양은 분명하나 辰月生多火라도 습토에 회화(晦火)하여

조습이 조절되어 조열하지 않는 것이니 그 춘양이 대하는 오행과의 관계를

또 잘 살펴야 한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

 

춘양조열에 습토수귀인데 부득기성이면 공무백세라(春陽燥烈 濕土水貴

不得其星 功無百歲)춘양조열에는 습토와 가 귀한데,

이를 얻지 못하면 이 백세토록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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