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坊哲學院

사주명리/사주명리용어해설

회동제궐(會同帝闕)

경덕 2020. 8. 2. 18:45

 

 

회동제궐(會同帝闕). 를 회동하였다

 

1.회동이란 회합을 같이 하였다는 뜻이요

제궐(帝闕)은 나랏님()이 사는 궁궐(戌亥)을 말하는 것으로서

회동제궐이란 나랏 님이 사는 궁궐 즉 . 를 사주에 갖추었다는 뜻이 된다.

 

. 를 제궐(帝闕)이라고 하는가 하면

. 天門으로써 의 관문이 되는 것이요,

간 세계에서는 나랏 님이 천제의 존재와 같은 것이므로 나라님을 천자를

붙혀서 천황이다, 천자다, 천왕이다라고 칭호를 하게 되며

天門은 제궐로 칭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2.그러므로 사주에 戌亥 天門이 있으면 귀히 되어 궁궐에 출입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도 무조건 戌亥만 있으면 그렇게 귀히 된다는 것은 아니고

관계라던가 그 격국 용신이 잘 짜여져 있음에 좌우되는 것은 사실 이지만

한 격식을 갖추는데 있어서는 필요한 존재라고 보지 않을 수 없다.

 

天門 戌亥와 지축地軸 未申이 있을 경우에는 회동제궐이라고 하지 않고

천관지축(天關地軸)이라고 하여 명동천하(名動天下)라고 한다.

그런데 이 戌亥제궐이 회동되는데 있어서는 세 가지 현상으로 나타나는데,

-하나는 戌亥가 뚜렷히 나타나 있는 것과,

-둘째는 만 있고 는 없는데 가 가지런히 있어 그 을 공(拱)하여

회동하는 예가 있는데 그 우열의 차는 없는 것이다.

 

 

회동제궐에 길신이 부합하니 출입궐문에 명수천고라(會同帝闕 吉神 附同

出入闕門 名垂千古)회동제궐에 길신이 붙어 함께하니 궐문을 출입하며 이름을 천고에 드리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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