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포만精神飽滿⇨ 사주의 생기가 내 몸으로 집중되어 있다.
◉일주 즉 내 몸이 쇠약하여 병이 들어 있으면 그 정신도 혼미하여지는 것이고,
내 몸이 건강하면 그 정신도 건전해지는 법이요,
또 정신 육체가 모두 건전하면 무슨 일을 하던 염증이 나지 않는 법이요,
또 염증이 나지 않는 일은 능률이 오르는 법이니 항상 몸은 건강해야 한다
◉그런데 그 일주 건전이 곧 정신포만인 것으로
그 정신이 포만하여야 그 주체의식도 강하여 남의 관제[官制(관살)]를
받아도 도리어 그것을 충고로 하여 성공하는 것이며,
또 처재(妻財)를 관제하여도 그에게 말려들지 않고 능히 감내 할 수 있는 것이고,
남에게 공덕을 주어도(상관․ 식신) 절제를 능히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니
일주 건왕 즉 정신이 포만하여야
큰 지도급의 인물이 될 수 있는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는 것이다.
◉정신이 포만되지 못하고 정신 기근이 들을 바에는 차라리 심히 쇠약하여
내 주의 주장 즉 내 정신을 포기하고 從財 하거나 從殺. 從兒 함이 좋은 것이다.
◉그리고 정신포만은 일주 고강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인데,
그 고강이 비견.겁으로 고강이냐, 인수로 고강이냐가 다른 것으로서
여기에서는 후자의 인수로써 고강된다고 할 수가 있다
※이는 인수 즉 어머니를 삼종(三種)으로 구별하는데
▬一曰⇨ 나를 낳아 주시고 젖먹여 키워주는 어머니(人母 生母 인수)요,
▬二曰⇨ 교육시켜 주시며 종교적 정신적으로 키워주시는 어머니(天母 정신 인수)요
▬三曰⇨ 나의 잠자리와 보금자리로 포용하여 주시는 어머니(地母주택 인수)로써
▬인수는⇨ 종교요 정신교육이요 또 생모요 주택이 되는 것이므로
정신포만이란 인수로써 신강을 이루어지는 것이 옳다
'사주명리 > 사주명리용어해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살태과(制殺太過) (0) | 2020.07.15 |
---|---|
제거기병(除去其病) (0) | 2020.07.14 |
재자약살(財滋弱殺) (0) | 2020.07.11 |
재인불애(財印不碍) (0) | 2020.07.10 |
왕희순세(旺喜順勢) (0) | 2020.07.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