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坊哲學院

사주명리/사주명리용어해설

재인불애(財印不碍)

경덕 2020. 7. 10. 19:01

재인불애(財印不碍)인수와 가 동림하여 있어도

장애가 없을 때가 있다는 뜻이다.

 

⦿는 인수를 극하고 인수는 에 피상을 당하는 것이므로 재인동림(財印同臨)

원칙적으로 있을 수 없지만,

 

때로는 인수가 하거나 또는 와 결탁하였을 경우,

가 있어도 하등의 구애가 없을 뿐 아니라

오히려 그 가 은성恩星이 될 경우가 있는 것이다.

 

⦿예를 들면 일주가 亥子月하고 다시 柱中水多(仁旺)하여 부목이

될 위험성이 있는 때에는 ()가 있어 제수(制水)를 하므로,

이러한 격에는 가 만금(萬金)의 가치가 있는 것이다.

 

 

子平 인수 시결에서는 "목봉 임계가 수표류인데 일주무근에 망도추라

세운에 약봉재왕처면 반흉위길 우왕후라(木逢 壬癸水漂流 日主無根

罔度秋 歲運 若逢財旺處 反凶爲吉 遇王侯라고 하였다.

 

⦿다음 庚金日 生인 주중에 土多印綬 즉 토중금매(土重金埋)로 도리어 병이 되니,

이럴 때에는 木財가 있어 그 왕토(旺土)를 소통시키므로 대길 하여진다.

 

 

⦿이와 같은 경우, 印綬를 만나 불길한 것이 아니고 오히려 대길해 진다

또 자평서 인수시결에서 말하기를 탐재괴인을 막언흉하소 수요 삼상이면

묘리 통(貪財壞印 莫言凶 須要參詳 妙理通)”이라고 하였다신왕사주에는 탐재괴인이 안되고 오히려 반흉위길이요

이것을 재인불애로 본다.

 

印綬태왕에 견재위귀니 반흉위길하여 부귀비상이라(印綬太旺 見財爲貴

反凶爲吉 富貴非常).인수가 크게 하면 를 보는 것을 귀히 여기니

한 것을 되돌려 길하게 만들어 부귀가 평범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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