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坊哲學院

사주명리/상론사주학

상론 사주학: 甲木

경덕 2023. 9. 17. 19:51

여기에 서술하는 象論

윤경선 김초희 김재근 조소민 편저 설진관 명리학 야학신결에 수록된 내용을 옮겨 적고 있습니다.

혹자는 이 이론이 오행의 이치와 맞지 않는다 할 것이나. 깊이 연구해 보면 실로 감탄을 금치 못할 고급 법수임을 알게 될 것이다.” -야학신결의 상론사주학의 개괄 본문 중에서-

[甲木]

+

-나무가 두 개 있다. ()()이다. 갑갑하다.

-두개가 서로 경쟁한다. 경쟁체제이다. 조급하다.

+

-나무()위에 새(:)가 앉아 있는 모습이다.

-온갖 잡새가 날아든다. (모일 집)이다.

-사람이 모여든다. 주변이 번잡스럽고 많이 모인다.

-복잡한 일이 생긴다.

+

-이라는 태양이 을 길러준다(키워준다).

-이때는 木生火가 아니고 丙育甲이다.

+

-은 태양이지만 은 촛불이다.

-이 촛불을 향해서 불을 뿜어낸다. 이것이 진정한 木生火가 된다.

-이 희생한다.

+

-민둥산에 나무 한 그루 심어 놓은 것이다(禿山孤木: 독산고목).

-이 깊은 산에 뿌리를 내리는 것이라 고독하고 건실하다.

-성황당에서 사람들이 기원하고 간다.

-영험한 큰 나무이다. 스님, 성직자(+도 동일하다).

+

-이 밭에 뿌리를 내린 것이다.

-뿌리를 내려서 조금 불안하지만 쓰러지지 않는다.

-어찌 되었건 뿌리를 내린 것으로 (넘어지는 것이 아니다) 안정된 상태를 이루었다.

+

-은 온전한 나무인데 이라는 쇠뭉치(도끼)을 때린다.

-이 깜짝 놀란다. 이라는 철퇴 한 방 맞은 것이다.

따라서 이 쪼개진다(飛宮破伐: 비궁파벌).

-모양새를 갖추지 못한다.

+

-을 만나면 처럼 한방 맞는 것이 아니고 이 칼(knife)로써,

-입장에서는 재목을 다듬는 입장이지만 은 신경이 날카로워지는 것이다.

+

-물위에 나무가 둥둥 떠다니면서 정신없이 헤매고 다니는 것이다.

-그리고 에 의해서 이 물을 빨아 들이는 것으로 을 키워주는 것이다.

+

-나무가 있는데 비가 쫙쫙 내리고 있다.

내리는 빗물은 나무가 받아먹을 수 없고 성장이 멈춘다.

-오히려 에게 병충해가 생기게 된다.

-, 모두 에게 印星이지만 인수라 모친의 덕을 못 본다.

壬 偏印 계모를 봤을 때는 오히려 덕을 보는 것이다.

-집에 있는 엄마에게는 별로 사랑을 못 느끼고

밖에 있는 친구 엄마한테 정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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