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서술하는 象論은 윤경선 김초희 김재근 조소민 편저 “설진관 명리학 야학신결”에 수록된 내용을 옮겨 적고 있습니다. “혹자는 이 이론이 오행의 이치와 맞지 않는다 할 것이나. 깊이 연구해 보면 실로 감탄을 금치 못할 고급 법수임을 알게 될 것이다.” -야학신결의 상론사주학의 개괄 본문 중에서- [癸水] ■癸+甲 -癸는 木을 키우고 싶어 하지만 그것은 단지 자기 생각일 뿐이다. -내리는 비는 甲을 키울 수 없다. -비가 내리면 나무는 성장을 멈춘다. -비가 와서 병충해가 더 많아져 오히려 힘들어진다. -내린 비가 땅에 고이면 이 물(壬水)로 나무는 자랄 수 있다. -땅에 고이거나 흐르는 물이 壬이다. 癸+戊=壬 ■癸+乙 -나는 새는 비가 오면 날지 못하고, 꽃은 비를 맞아 처량해진다. -癸가 乙을 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