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서술하는 象論은 윤경선 김초희 김재근 조소민 편저 “설진관 명리학 야학신결”에 수록된 내용을 옮겨 적고 있습니다. “혹자는 이 이론이 오행의 이치와 맞지 않는다 할 것이나. 깊이 연구해 보면 실로 감탄을 금치 못할 고급 법수임을 알게 될 것이다.” -야학신결의 상론사주학의 개괄 본문 중에서- [乙木] ■乙+甲 -乙은 날아다니는 새, 새가 나무(甲)를 만난 것이다. -나무를 만나서 둥지를 틀고 정착을 한다. -따라서 이사한다. 이동한다. 동지를 튼다. ■乙+乙 -새 두 마리가 날아간다. -하늘을 날아다니는 제비 두 마리가 어우러진다. -乙은 巳와 유사성이 있다. -乙乙도 되지만 巳巳 이런 모양도 된다. -‘어우러진다, 사랑한다, 교미한다’는 의미가 있다. ■乙+丙 -丙에 의해 乙이 큰다. -乙은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