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坊哲學院

사주명리/사주명리용어해설

추수통원(秋水通源)

경덕 2020. 7. 20. 08:37

추수통원(秋水通源)가을 물이 근원이 통하였다

 

가을 물은 즉 . 酉月 壬. 癸日을 말하는 것이니

 

. 癸水申月은 득장생궁(得長生宮)하며 봉인수(逢印綬)하여 자왕(自旺)이 된다.

리고 또 추수명경(ww秋水明鏡)이라는 말과 같이 매우 맑으므로

금수쌍청(金水雙淸)라 또는 징청지수(澄淸之水)라는 말도 있는 것이다.

 

본래 申月 壬日壬水의 득장생궁이 되고 또 庚金의 녹궁(祿宮)로써

生壬水하여 원원유장(源遠流長)으로 신주태왕(身主太旺)하여 견무(見戊)

정화보좌무토(丁火補佐戊土) 한다 하거니와,

申月 癸日陰水로써 申宮死宮이 되어 不旺하다는 논자(論者)

있으나 그렇지 아니 한 것이다.

 

그 이유는 申宮庚金正印 正母之祿宮으로써 生癸水하므로

 

사처지봉생(死處之逢生)이요 약중복강(弱中復强)으로써 運行 西北하면 亦不死하는 것이고,

庚金이 사령하면 더욱 강예(强銳)하여진다고 말하였으며, 필취정화(必取丁火)하여

투갑(透甲)이면 그것을 유염지화(有炎之火)하여

반드시 과갑(科甲)에 오른다고 말하였다.

이와 같이 이 추수통원은 근본적으로 금수쌍청에 淸白하고 신왕을 이루고

있으므로 사주격국에서 혼탁으로 변하지 않는 한

대체적으로 부귀하는 자가 많게 되는 것이다.

 

추수통원에 재관이 상왕이면 공명현달에 복택이 유장이라(秋水通 源財官 相旺 功名顯達 福澤 攸長)추수통원에 재관이 서로 하면 공명현달하며 복택이 오래도록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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