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坊哲學院

사주명리/사주명리용어해설

양금지토(養金之土)

경덕 2020. 7. 4. 08:18

양금지토(養金之土)을 생해주는, 자양하는 土를 일컫는다.

즉 다시 말하여 . 辛金양궁(養宮)이 되는 . 丑土를 말하는 것이다.

 

庚金은 포태법으로 辰土에 양궁이 되고, 辛金丑土에 양궁이 되므로

庚辰日辰土辛丑日의 丑

각각 양금지토 또는 자양금지토(滋養金之土)라고 칭한다

 

여기에서 戌土未土土生金으로 양금작용이 동일한 것 같으나,

戌土未土는 지장간에 丁火를 품고 있어 을 극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양금 작용이 불가능 하다.

 

그러나 辰土丑土는 습토로 능히 生金을 할 수 있으며,

庚日. 辰土辛日. 丑土를 놓아도 동일하게 작용된다.

 

따라서 . 辛金 일간이 柱中殺局을 만나도 . 丑土가 있으면

습토濕土회기시켜 살인상생지리가 되어 좀체로 을 하지 않는 것이

통례로 되어 있는데,

財多일 경우는 탐재괴인(貪財壞印)으로 자양금지토(養金之土)의 역할을 할 수 없다.

 

양금지토는 불외관살하고 토다금매에는 반히견재라(養金之土 不畏官殺 土多金埋 反喜見財)

양금지토는 관살을 두려워하지 않고 토다금매에는 오히려 를 보는 것을 기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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