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왕적살身旺敵殺⇨ 身이 왕하 면 殺을 대적해도 겁낼 것이 조금도 없다
◉일간이 강하여야 비견․ 겁이나 식신. 상관의 힘을 빌리지 아니하고도
官은 물론 財를 능히 다스리게 된다. 즉 적을 대항하여 충분히 자력으로 처리해 나갈 수 있는 것이다.
◉계선편에서 말하기를 『일간이 쇠하면(신약사주) 아무리 좋은 관성이라 하나 변하여 나쁜 귀살이 되는 것이고,
일간이 왕 하면 그때는 아무리 나쁜 살귀라도 化하여 도리어 좋은 관성이 되는 법이라(衰則 變官爲鬼요 旺則 化鬼爲官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래서 여기에서는 身이 왕 하여 殺을 겁내지 않고 대항해서 도리어 그 殺을 맞이해 쓰는 격국을 泄하게 되는 것이다.
▬내 힘이 강하면 칠살도 좋게 작용하게 되는 것인데,
그 殺이 너무 약하면 도리어 그 殺을 애무하며 치료해서 쓰는 것이 바로 제자약살법財滋弱殺法이 되는 것으로 길한 것이고,
▬그와 반대로 殺을 制함이 가하다 하여 그 殺을 用할 수 없이 과히 制하면
그것을 제살태과制殺太過라 하여 불길한 것이다.
고로 이곳에서 신왕적살身旺敵殺은 신왕이 붙어 있으므로써 『身이 왕 하여
殺되는 적도 능히 대하여 작용할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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