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부산의 청암철학관 선생님께서 “자연의 소리”카페에 출제한 내용입니다.
다 음
아래 남자는 계묘년에 판사 시험에 합격하여서 판사 임명을 받았습니다
사주 통변을 하여 봅시다
남자 (乾) 40세
시 일 월 년 대운36 명궁
丙 戊 丁 甲 辛 丙
辰 午 丑 子 巳 子
출처: 카페 “자연의 소리” 사주명리학 토론 /문답 3455번에서 옮김
[동방철학원 의견]
위의 문제를 저는 다음과 같이 풀어 보았습니다.
1.법조계와 관련이 된 점
일인격(日刃格)이면서 세덕부살격(歲德扶殺格으)로 강한 모습이면서 관직(官職)과도 연관이 있으며
戊日干이 歲運 천간 癸를 만남으로써 癸水인 빗물이 戊土인 지표면을 흐르는 모습인 壬水로 변하게 된다고 봅니다. 壬水는 법과 관련이 깊은 法曹界와 관련이 깊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法曹界와 인연을 맺는 운을 맞이한 것으로 생각해 봅니다.
2.시험에 합격한 점
1)日干 戊土와 歲運 천간 癸水가 만나서 火인 印星으로 化하여 문서운(합격 등)이 좋을 것으로 보이며
2)歲運支 卯와 년지 子가 子卯刑을 함으로 子중 癸水와 卯중 乙木이 투출하게 됩니다.
이 또한 戊와 癸가 壬으로 변화하는 모습에서 法曹界(판사)와의 인연을 연상할 수 있으며,
또한 인성운인 문서운(합격운)으로 변하여 법조계 시험에 합격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고 봅니다.
3)더불어서 繪畵的인 측면에서 보면 戊와 癸가 만나면 沃土로 변하고 靑山流水의 상이 되어 모든 일이 잘 풀릴 것으로 예단할 수 있다고 봅니다.
또한 투출된 乙木이 正官이 되면서 또한 卯運은 일간 戊의 정관인 乙木의 建祿에 해당되어 합격의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했으리라 생각해 봅니다.
3)官의 旺相休水로 접근해 보면
戊일간의 官星인 木이 世運支 卯를 만나서 旺에 속하므로 官의 기운이 旺盛해지는 모습에서 癸卯年에 사법시험에 합격할 수 있었을 것으로 추론해 봅니다.
[청암철학관 답변 내용]
예"
맞습니다
훌륭한 통변술입니다
고등학교 3학년때부터 당사자 어머니가 매년 신수 보러옵니다
戊午일에 癸卯년 癸가 火를 차고 오면서 또 卯가 년간 편관 甲에 힘을 받으니 시험에 합격한다고 판단하고 합격률이 높으다고 말하였습니다
우짜다가 소발에 쥐잡기로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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