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坊哲學院

사주명리/동방철학원 생각

교통경찰관이 좌천을 당하다

경덕 2023. 12. 5. 15:08

다음의 사례는 학선 류래웅 선생님의 저서인 "사주실록"에 설명된 사주해단 사례입니다.

여기에서 직업에 관한 사항, 좌천된 부분에 대해서 공부해 보고자 합니다.

(乾命)

시일월년

丙甲甲庚        庚己戊丁丙乙(10대운)

寅申申辰        寅丑子亥戌酉

교통경찰관인데 34[계축년]에 좌천(左遷)되었다

막내아들인데 위의 형제 중 한명이 비명(非命)으로 죽었다.

교통경찰은 . . . 가 많은 사람이 대부분이다.

출처: 학선 류래웅 저 "사주실록"에서 발췌

 

 

[동방철학원 생각]

1.직업이 교통경찰관이라는 부분

1)군인, 경찰직에 종사하는 사주로 명조에 囚獄殺이 있는 경우, 일시가 冲刑이 되는 경우, 天羅地網이 있는 경우, 羊刃合殺되는 경우 등으로 살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2)이 명조의 경우에 살펴보면

偏官격으로 군, , 경 등 편관인 武官으로의 길이 좋게 보입니다.

편관이 庚金이라 五行으로 볼 때도 검, , 군과 관련되어 더욱 무관의 길이 어울릴 것으로 생각됩니다.

일시가 寅申冲을 하고 있습니다.

월지 에서 편관 庚金이 투출되었으며 이 월지 因子論으로 접근해 보면 도로, 교차로, 자동차, 교통, 통신과 관련된 것으로 살펴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의 요인으로 이 분은 교통경찰관 직업을 가진 것으로 유추해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34癸丑年에 좌천한 부분

1)繪畵四柱學으로 접근해 보면 직업인 편관 癸丑年를 만남으로서 직업인 이 녹슬게 되므로 아주 곤란한 일이 발생할 것임을 암시하고 있으며

2)12運星으로 살펴보면 편관 癸丑年에 묘지에 임하게 되므로 관직을 잃거나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날 것을 암시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의 요인으로 癸丑年에 좌천을 한 것이 아닌가 하고 추론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