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比劫(비겁)으로 汪洋之水(왕양지수:큰물)요 난류다(亥중 甲木이 있으니까 난류다). 2.癸亥는 끝이면서도 시작이다. 外陰內陽(외음내양)이다. 3.大海水(대해수)다. 태평양 같은 큰물이다. -水生木도 잘하고 水剋火도 잘한다. -干與支同(간여지동)으로 형제 한 자락 깔고 산다. -壬子는 겉은 陽인데 속은 陰이므로 시작은 陽인데 끝은 陰이고‘ 癸亥는 겉은 陰인데 속은 陽이니 시작은 陰이지만 끝은 陽이니까 -癸도 결국은 陽으로 작용한다고 보아야 나중에 추론할 때 틀리지 않는다(亥中에 甲木은 海中의 어류로 본다). 4.총각 둘의 사주를 가지고 왔다. 만약 壬子일주와 癸亥일주라면, 癸亥일주를 사위로 선택하라고 하라(亥중 甲木이 있으니까). 출처: 현정 신수훈 편저 “진여명리강론”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