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坊哲學院

사주명리/생일로 풀어보는 운세

무오일주(戊午日柱): 무오일에 태어난 사람의 운세

경덕 2021. 11. 8. 17:50

높고도 큰산, 넓은 들판, 높은 언덕, 성곽토, 딱딱하게 굳은 흙이며 만물을 무성하게 길러주며, 온후하고 중정의 기품이 있으며, 입이 무거우며 보수적이며 때로는 도전적인 성질을 갖고 있는 戊土와 자원은 矢(화살, 벌여놓다)이고 물상으로는 오락물, 유원지, 장대, 박테리아, 못등이고 심성이 밝고 숨김이 없으며 화끈한 성질을 갖고 있는 午火와의 만남이다.

 

태산을 의미하는 무토와 작렬하는 태양의 기운을 머금어 만물을 생산하고 포용하는 힘이 대단히 강한 일주이며, 뜨거운 오화의 기운이 水의 기운에 의해서 억제되지 않으면 생산성이 약해져서 인생자체에 갈증을 느끼기 쉬운 일주이기도 하다.

일지의 정인의 힘으로 학문, 인내. 노력의 성분으로 모든 일에 인내와 노력을 기반으로 성취하는 모습도 내포하고 있다.

또한 양인의 강력한 모습은 끝까지 버티어 내는 황소고집도 있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폭력성으로 표출될 우려도 있다.

이 일주는 숨겨진 강력한 12운성의 제왕의 성질로 인해 매우 자기 중심적인 성격으로 주변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이별수가 있다는 단점도 있다.

이 제왕의 성질로 해서 지도자의 길이나 자기사업에 어울리는 모습이기도 하다.

 

결혼운은 癸, 寅, 未, 戌이 드는 해에 인연이 되며 천합지합이 되는 癸未일주와 인연이 되면 오래 해로한다고 보며, 천충지충이 되는 甲子일주와 인연이 되면 매우 어려운 상황이 된다.

 

[사주통변시 참고사항]

1.12운성으로 제왕이며 십신으로는 정인이다.

  火生土요 操土다.

2.무오일주의 남자는 여자가 잘 따른다는 설이 있다

 -바짝 말라 있는 흙의 모습으로 십리밖에 수분들이 빨려 들어 오는 형국이다.

 -이 무오일주는 정력가이고 대머리가 많다고도 한다.

3.양인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