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사주(無官四柱) 여성의 통변 사례

[坤   命]

庚   庚   辛   癸        己  戊  丁  丙  乙   甲  癸  壬 (4대운)

辰   戌   酉   酉        巳  辰  卯  寅  丑   子  亥  戌   

 

※羊刃격에 경술괴강 破格으로 身太旺 사주로 無官無財 명조이다. 用神은 假傷官格으로 癸水 상관이다. 

24세 여인으로 미혼이다. (참고: 상담당시 24세이며 전체 상담내용은 생략하고 혼인 관계만 발췌한 내용입니다.) 

 

★"저도 결혼할 수 있을까요? 철학을 보러가면 무관(無官)이라 남편이 없다고 하는데 무관사주는 시집갈 수 없나요?

★"그건 그렇지 않습니다."

1.앞으로 30세 壬寅年이 오면 1세위 壬申生 인연을 만나 혼인할 수 있으며, 사업에 총력을 다하면서 세컨더리 情에 얽메어 있으면 그 시기를 놓치고

2.34세 丙午년에 丁巳生 인연이나 丙寅생 인연을 만날 수 있다.

3.生日이 庚戌日이라 남편은 반드시 재취로 만난다. 그리고 평소에 羊刃이 부르는 丙火 편관 유부남 인연이 많이 따르니 평생 절제된 애정 관리가 필요하다.

4.日支에 官庫를 놓아 官이 안 나타나 있어도 官이 집합하는 명운이므로 男親이 유별나게 많이 따른다. 14세 丙戌年부터 숙명처럼 모여드는 官을 경계하는 자기관리가 필요하다.

5.그러나 20-25세 壬辰에서 丁酉는 官을 수용하고 조율하며 생존하는 시기다. 두려움 버리고 건강을 챙기며 대전환을 준비하는 것이 거듭나는 길이다.

외롭다고 情에 빠지면 경제계획이 무너지고 손재수가 따르니 주의가 요망된다.

자신을 버리지 말고 끝까지 사랑하고 미래를 설계하며 살아야 한다.

그리고 羊刃重重에 辰戌 天羅地網殺(천라지망살)이 있으니 항시 官災나 탐재손해, 배신등을 주의하고 살아야 한다.

 

 

*출처: 현정 신수훈 편저 "진여명리강론"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