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坊哲學院

사주명리/사주실전풀이

상관생재격(傷官生財格)사주의 통변 사례

경덕 2020. 8. 15. 09:43

 

                    1967년 9월 6일 寅時(陰) 坤命

庚   丙   己   丁           丁 丙 乙 甲 癸 壬 辛 庚 (1대운)

寅   午   酉   未           巳 辰 卯 寅 丑 子 亥 戌

※丙이 失令했으나 得地, 得勢해서 중강격에 先弱後强이다.

1.8월의 꽃이 만발하여 酉로 열매를 거두려는데 열매가 부족하다.

2.노력은 丁未, 寅午火局으로 했지만 결과는 유금 하나밖에 없더라. 庚은 寅午의 코너에 밀려서 無用이다.

  이런 것이 항상 불만이다.

3.8월의 날씨가 너무 더워서 여름과 같다. 水인 비가 와야 하는데 水가 없고 酉金이 대신 있으니, 용신이라도 

  代理用神이다.

4.또한 이 사람의 목적은 水에 있어서 金用神을 선택한 것은 金生水해 오라는 의도다.

[성격]

1.월에 酉金인 財가 있어서 튼튼한 부자이고 庚이 천간에 있으니 돈을 자랑하면 없어진다.

2.月에 酉가 있어서 먹고살 만하다.

3.또한 水가 필요하니까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고 명예를 항상 추구하고 산다.

4.이 사주는 원명에서 夫星官殺(水)이 없는데, 대운에서 水가 들어와서 결혼하고 산다.

5.항상 運에서 官殺이 들어와서 살고 있는 사주는 그 官殺運이 가면 서방도 없어진다. 40대부터 甲寅大運이다.

  그럼 서방님이 운과 같이 사라진다.

6.丙午日柱에 寅午火局이니 똑똑하고, 아는 것 많고, 丙이 己土傷官을 보아 할 소리 다 하고, 月에 財를 놓아 살림 한번      잘 한다.

7.財가 시어머니이니까 남편보다 시어머니가 더 좋다. 남편과 싸우면서도 "시끄러 내가 당신 좋아서 사는 줄 알아?" 한다.

8.결국 그 말이 씨가 되면서 40 되면서 시어머니 돌아가시니 서방과 헤어지고 혼자 산다.

[庚戌대운]

1.寅午戌火局이 되니 庚이 녹아 없어진다. 고로 丙丁이 건들기만 해도 庚이 날아간다.

2.庚이 父財니까 부모운이 약하다. 고로 10살까지는 고생했다는 것이다. 부모님의 생활이 곤궁해서 어려운 初年이다.

[辛亥대운]

1.해미, 인해합목으로 水가 필요한데 木으로 가버리니 생각만 있지 마음대로 안된다.

2.그러나 金水運이라 일찍 철이 들고 제 갈길(시집)간다.

[壬子대운]

1.자오충, 병임충이지만 水가 필요하니가 冲而不冲이다. 오히려 除病으로 좋다. 冲이니 과정은 시끄러워도 결과는 좋다.

[癸丑대운]

1.정관이면서 丑이 財庫이다. 신랑이 돈 갖다 주면서 당신 마음대로 쓰라고 한다.

2.그러면서 酉丑金局이니 더욱 돈이 많아진다. 축미충으로 오미화국을 없애 주니 좋다.

3.丑午가 만나면 귀문관살이나 여기서는 좋게 작용한다. "미치고 싶도록 좋은 시절이다" 가 된다.

[甲寅대운]

1.갑인대운이 오자 40세 부터 패턴이 바뀐다. 년운에서 2~3년간 받쳐 주느냐 안 주느냐에 따라서 1~2년이 가감이 있다.

2.병술년이 40살이니 인오술 화국이 대운과도 연결된다. 다익은 감이 곯아 버리는 격이다. 41세부터 운이 걲인다.

[乙卯대운]

1.이 사주의 핵심인 酉金用神이 卯酉冲되니 재산이 날아가고, 열매가 떨어지며, 돈이 날아가니 죽는 운이다.

2.용신이 없어지니 죽는 운인데 묘대운 중에서 卯년은 57살이 된다. "57살에 고비를 잘 넘기셔야 하겠네요."

3.卯운은 인수운이다. 보증 한번 잘못 서서 재산이 홀랑 날아가 버린다. 木生火로 들어오니 심장병이 되겠고 柱中旺者가 

  병이 생기면 백약이 무효라 화병으로 죽는다.

-친정으로 인해서가 아니면

-東方의 3인과 동업하여 일을 시작한 것이 잘못 되어서.............

 여자가 財가 없으면 선머슴이고, 財가 있으면 살림을 잘 한다.

 

※출처: 현정 신수훈 편저 "진여명리강론"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