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가 사주 : 우리나나라 최고의 불교판각화가

다음의 사례는 소무승 선생의 물, 형상 명리학에 서술된 사주해단 사례입니다.

[乾命]

   시     일     월    년

  호수 태양 호수 큰산

   壬     丙     壬    戊

   辰     戌     戌    戌

(1대운)

己戊丁丙乙甲癸

巳辰卯寅丑子亥

○ 현황: 우리나라에서 사주를 잘 보는 한 역학인이 이 사주를 보고 스님이라고 했다. 당시 자리를 같이 했던

   朴道士(제산 박 재현)님은 불교판각화가라 했다. 실존 인물로 우리나라 최고의 불교판각화가이다.(절에 현판을 조각하는     사람이다).

○ 그 이유은 辰중 乙목(卯)은 목판, 戌중 辛금(酉)는 예리한 칼, →조각칼로 불교와 관련된 목판에 글씨를 새긴다.

○ 스님이 안된 이유는 辰戌冲으로 華蓋星이 깨졌기 때문이다.

※添言(첨언)

  -丙火가 壬水를 보아 江輝相映이라 인물이 훤하고 貴가 있다.

  -辰은 丹門으로 홍살문이다. 多才多能, 욕심, 외국 인연, 養生之土

  -戌은 부처, 즉 불교다.→불교와 인연이 깊다.(4개 地支가 華蓋星이다). 기억창고, 높은 산의 기도터, 천문성, 도사

   -3개의 戌中 지장간 辛金과 明暗合하고 있다. →암암리에 돈과 여자를 숨겨 놓고 있다.

○卯는 목판, 손가락, 辛金은 예리한 조각칼. →높은 산의 절에서 조각칼 3개로 왼손에 목판을 들고 조용히 글씨를

  새기고 있는 형상이다.

○일간의 양쪽에 똑같은 글자(壬)가 있으면 두 번 결혼이다.

○일간의 墓地가 3개나 있고 開庫 되어 인연 없는 형제도 있다.

○월간에 偏官이 있어도 인연 없는 형제가 있다.

○辰 官庫(墓)가 開庫되어 자식 인연은 약하다.

 

출처: 소무승의 “物, 形象 命理學”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