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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大暑)와 피서

경덕 2022. 7. 23. 15:32

한라산을 품은 천지의 모습

 

 오늘이 대서로군요.

태양의 황경이 120도에 임하고 양력으로는 7월 23일 전후로 든다고 합니다.

일년중 가장 더운 때로 "불볕더위", "찜통더위"라고도 하며, 

"이 더위 때문에 염소뿔이 녹는다."고 할 정도로 심한 더위가 엄습하고 있습니다.

 

 사진으로나마 이 불볕더위를 식혀볼까 합니다.

제주에는 한라산을 품는 "소천지"라는 곳이 있습니다.

이 소천지는 바다에 있는데 썰물 때가 되면 백두산의 천지를 닮은 모습을 나타내므로 "소천지"라고 부릅니다.

위와 같은 모습의 장관을 보려면

1.한라산에 눈이 쌓인 겨울

2.썰물로 바닷물이 빠지면서 호수를 이루는 날

3.바람 한점 없이 파도가 잔잔한 날

4.맑은 날 등 복합적으로 운이 좋은 날이라야 볼 수 있고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풍경입니다.

 

 이 사진은 제가 몇년전에 촬영한 모습입니다.

명리와 연결시켜 보면, 아무리 좋은 "소천지"라는 命을 갖고 출생했을지라도

기후, 환경등 運이 따라야 멋진 풍경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이 사진과 함께 찜통더위를 날려 버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모든분들께서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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