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坊哲學院

사주명리/동방철학원 생각

자식만 낳으면 남편이 떠나는 사주

경덕 2022. 7. 20. 20:19

[坤命]

시   일   월   년

癸   戊   辛   癸          戊 丁 丙 乙 甲 癸 壬 [9대운]

丑   午   酉   卯         辰 卯 寅 丑 子 亥 戌

 

이 사주를 보면 일간 戊土가 월간 辛金을 生하고 월간 신금이 년간 癸水를 生한다. 그래서 얼핏 보면 년지의 정관 卯木을 生하여 힘을 받을 것처럼 보인다. 그런데 月支의 상관 酉金이 년지 卯木을 冲殺하니 자식을 낳으면 남편이 바로 떠나게 되어 있다.

사주가 이려면 주말부부로 살거나, 격일제로 일하는 남편을 만나거나, 나이 차이가 많은 남편을 만나면 막을 수도 있다. 이렇게 상관(傷官)과 정관(正官)이 상충하는 사주는 자식만 낳으면 남편이 죽거나 다른 여자를 만나 가버린다.

 

출처" 청암 박재현 편저 "참역학은 이렇게 쉬운 것이다."에서 발췌

 

※동방철학원 생각※

1.전형적인 상관견관(傷官見官) 득자별부(得子別夫) 사주라고 할 수 있습니다

2.女子 사주에서 상관견관하면 아이를 낳자마자 남편과 이별하기가 쉽다는 유형입니다. 

3.득자별부(得子別夫) 즉 자식 낳은 후 남편과 헤어지거나 불화하는 경우는 아래와 같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주내에 관성이 투출하고 時干에 傷官이 투출한 경우

-日과 時가 刑冲이 되는 경우→ 이경우에 자식이 생긴 후에 발동합니다.

-일지에 상관이 있는 경우 → 이경우는 천간에 官星이 투출여부와 관계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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