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坊哲學院

사주명리/생일로 풀어보는 운세

계유일주(癸酉日柱): 계유일에 태어난 사람의 운세

경덕 2020. 3. 31. 13:16

[癸酉日]

 

癸水는 추운 겨울에 해당하며 봄을 그리워하고 酉金은 열매를 맺게하며 이별의기운이 감도는 기질이 있다.

금생수로 암반수, 깨끗한 물, 옹달샘등으로 그림이 그려지는 일진이다.

 

성격은 한번 마음 먹으면 끝까지 성취하고야 마는 욕망이 대단한 편이다. 하나를 배우면 열가지를 써먹는 재주가 있으며 박학다식한 것 같으면서도 실속이 없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사람과 사귐에 있어서도 이해타산이 매우 빠르다. 

 

예술적 재능도 뛰어나고 문학성도 있다. 손재주도 비상해서 한번 보면 잊지 않고 써먹을 수 있는 천부적인 두뇌의 소유자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점 때문에 무슨 일이든 다른 사람에게 맡겨도 안심하지 못해서 직접 확인해야 직성이 풀린다.

 

癸水는 어디든 스며드는 성질이 있다. 그래서 이익이 되는 곳에 참여하기를 좋아하고 빠지지 않는다.

대체적으로 처음 만난 사랑은 실패하기 쉽고 애인과 헤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혼인하는 수도 있다.

따라서 항상 측은지심으로 인정을 베풀고 조상의 음덕을 잊지 않아야 한다.

 

배우자가 戊辰이나 丙午인 경우는 대체적으로 해로하고  己卯면 불안하다.

 

[사주통변시 참고사항]

1.금생수로 암반수이며, 맑고 깨끗한 물, 옹달샘으로 볼 수 있다

 조금 융통성이 부족하고 외골수일 수 있음을 눈여겨 볼 필요도 있다.(너무 깨끗한 물이므로)

2.좌하에 편인을 깔고 있어서 중후반에 부모를 모시고 살 소지가 있고  이모일 경우도 더러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