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오늘은 2월도 중순으로 접어들었는데 날씨가 매서운 바람과 함께 함박눈이 휘날리는 전형적인 겨울 날씨를 보이고 있다, 아침에는 아내가 정성으로 준비한 식탁에 앉아서 정갈하게 삶은 양배추와 구수한 된장에 쌈밥으로 정말 포식했다. “나 어렸을 땐 이런 양배추는 입에 댈 수도 없었.. 기타/나의 수필 2017.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