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등 가을이 깊다. 깊어서 쌀쌀해지고 있다. 오랜만에 서울 나들이에 나섰다. 전남 장성의 백양사 일대에 펼쳐진 단풍풍경과 담양의 메타쉐콰이아 가로수길을 촬영하기 위하여 사진동호회인 <한장의 미학>이 주관하여 마련한 11월 정기출사에 동참하는 것이다. 무박2일의 일정이다. 서울.. 기타/나의 수필 2016.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