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坊哲學院

사주명리/격국용신

관인상생격(官印相生格)

경덕 2021. 3. 20. 14:08

1.관인상생격이란 사주가 신약하고 관성이 왕한 때 印綏가 일주와 관성사이를 通關시키므로써 사주의 균형을 잡아주는 격국을 일컫는다.

-주중에 정관을 인수가 통관시키면 관인상생

-주중에 왕한 칠살을 인수가 통관시키면 살인상생 또는 살중용인격이라고도 한다.

2 관인상생, 살인상생격이 이루어지면 

-머리가 명석하고 학구적이며 공직자의 길이나 교육자의 길을 걷는 경우가 많다고 할 수 있다. 

-만약 사업을 하게 되면 부동산업, 건축, 숙박업, 임대업, 문화사업등을 하는 경우도 있다.

-이 관인상생격은 印綏를 用神으로 쓴다. 만약에 신강사주인 경우는 식상이나 재관을 쓰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3.살왕인왕(殺旺印旺)하면 큰 그릇의 명조로 보아 대부대귀한다고도 유추한다.

 

甲 戊 甲 戊 (乾)

寅 午 寅 子

살중용인격이기도 한 사주이다, 戊土일간을 둘러싼 甲寅 七殺로 인하여 기신이 옴짝달싹 못할 지경이다. 그런데 일지의 午火가 寅午合을 하면서 칠살의 기운을 누그러뜨림과 동시에 通關을 시켜주는 모습이 일품이다. 하는 일마다 잘 풀리고 만나는 사람마다 귀인이 들어오는 좋은 모습의 사주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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