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坊哲學院

사주명리/동방철학원 생각

재혼(再婚)

경덕 2023. 6. 20. 20:04
다음 사례는 학선 류래웅 저 "사주실록"에 수록된 사주 해단 사례입니다.
본남편과 해로하지 못한 부분에 대한 저의 소견을 서술해 보았습니다. 

시일월년(坤命)                58 48 38 28 18 8 (대운)

乙戊己癸                          乙 甲 癸 壬 辛 庚

卯子未亥                          丑 子 亥 戌 酉 申

소서(小暑) 6일째 날에 태어나 丁火 사령인 印綬格(인수격)이다.

첫 결혼은 생이별하였고 재혼한 남편은 경제적으로 넉넉했으나 亥水운에 격국을 극하여 운이 쇠하였다 대운에 음식점을 시작[요식업은 보통 戊일주가 많이 한다. 水가 재성이기 때문]

.월주를 기준으로 보면 甲寅 순중이라 子丑이 공망 즉 일지가 공망이다. 일지는 배우자의 궁이니 공망이 되면 남편자리가 비워져[] 혼자 살기 쉬우나 乙卯時가 관성[남편]이므로 재혼의 운이 있다.

 

출처: 학선 류래웅 저 사주실록에서 발췌

 

(동방철학원 소견)

학선 류래웅 선생님께서 해단하신 재혼의 시원을 空亡으로 보신 부분에 덧붙여

저는 다음 부분을 본 남편과 偕老(해로)하기가 어려운 원인으로 생각해 보았습니다.

                       다           음

1.日支時支子卯刑으로 부부이별, 송사 문제가 도사리고 있으므로 本夫難偕 (본부난해)의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2.月支 未官庫(관고)에 해당되어 본부와 해로하기가 쉽지 않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3.日支 子가 도화로 평생도화라고도 하는데 이 또한 본부난해의 요인 중의 하나라 고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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