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正財요, 土流(토류), 陰地(음지)
-10월이니 겨울이 凍土로도 볼 수 있다
2.己亥日柱
-남자면 總角得子(총각득자)이다.
-여자면 甲己暗合이다.
-기해일주 총각이 신수 보러오면 ‘총각, 앞으로 조심하시오. 여자만 손댔다 하면 그때는 잉태이니까’하고 한마디 하라.
-여자라면 亥中의 壬, 甲으로서 정재, 정관을 놓고 있지만 正財, 正官이 아무리 내 것이라지만 亥는 밤이고 비밀이므로 몰래 벌어 몰래 만나니 甲木이 正官이지만 情夫로 봐야 한다.
▶情夫란 남의 서방이 내 것이다. 남의 서방이 내 것으로 둔갑해 보이는데 이 노릇을 어찌할까?
▶오행으로 물속의 木이고 육친으로는 財 속의 남자니 멋모르게 남자가 맛있는 음식 사 준다고 따라갔다간 甲己合으로 꼼짝없이 당한다.
3.亥는
-六陰으로 또한 바꾸기 좋아하는 교체심리가 있다.
-고로 기해일주 여자는 죽었다 깨어나도 혼자 못산다. 그만큼 성감이 발달해 있다는 것이다.
가령 己土日主가 亥日날이면 멋지게 화장하고 외출한다. 그래서 물어 보았다. ‘어디 가요?’ 그러자 土剋水로 재니까 ‘응 누가 밥 사준다고 해서 가요’ 한다. 그러나 易學을 아는 사람은 ‘밥 사주기는 무슨 놈의 밥을 사 주노? 애인 만나러 가면서. 귀신을 속이지 나를 속이려고?’
즉 亥中 壬水는 甲으로 집중되니 水生木으로 甲을 만나러 간다.
-이걸 응용해 보면 己土日柱 여자는 亥年에 신수 보러 왔다면 금년 亥月에 애인 하나 생기는 것이다.
-또한 己土日柱 여자가 亥年에 장사하겠다고 신수 보러 오면 ‘장사야 하는데 틀림없이 애인 하나 생길 텐데 감당할 수 있겠소?’
‘그럴 리가 없다고’고 콧방귀 뀌고서 가더니 몇 달 후에 와서 묻는다. ‘정말 남자가 따라다녀요. 어떻게 해야 되지요?’ ‘어떡하긴 월 어떡해? 단념하고 장사 해야지.’
(나약한 사람은 운명을 수용하고 체념하지만, 강인한 사람은 운명을 취사선택하고 극복한다.)
출처: 현정 신수훈 편저 “진여명리강론”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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