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坊哲學院

사진/야생화갤러리

꽃마리

경덕 2022. 4. 15. 22:18

봄의 한가운데 따사로운 봄햇살을 맞으며 상담을 하다가 짜투리 시간에 동네 한바퀴를 돌며 휴식을 취하는 여유를 .......

길가에 허리를 굽혀 눈여겨 보아야 보이는 조그맣고 깜찍한 야생화를 만나고 짧은 대화를 나누고 왔습니다.

 

   [꽃마리 소개]

■꽃말: 나를 잊지 마세요, 나의 행복

■용도: 무침용, 약용, 양조용 등

요약 통화식물목 지치과에 속하는 두해살이풀. 아시아가 원산지로 아시아 온대와 난대지역 및 한국 전역에 분포한다. ‘잣냉이라고도 불리며 들이나 습기가 있는 밭둑, 길가에서 자란다. 식물 전체에 복모가 있으며, 잎 모양은 긴 타원형이거나 달걀 모양이다. 꽃은 줄기나 가지 끝에 총상꽃차례로 달리고 태엽처럼 풀리면서 개화한다. 이른봄 해가 잘 비치는 양지에서 몇 개체씩 모여 핀다. 봄에 어린순을 캐서 나물로 먹기도 한다. 잦은 소변 증세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

 

■형태

키는 10~30cm 정도이며, 줄기 밑에서부터 가지가 갈라져 한군데에서 많은 개체들이 모여 난 것처럼 보이고 식물 전체에 짧은 털이 잔뜩 나 있다. 잎은 어긋나고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4~5월에 연한 하늘색으로 피는데 지름이 2mm 정도로 아주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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