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坊哲學院

사주명리/사주통변시 참고사항

송사, 구설이 생기는 운

경덕 2021. 9. 19. 21:55

명조내에 있는 食神보다도 傷官, 혹은 偏官이 刑이나, 冲이 될 때 송사, 구설이 있게 된다고 한다. 傷官이 형, 충을 받을 때 유산도 된다.다르게 송사, 구설이 생길 수 있다.

傷官은 구설, 偏官은 저돌적인데 형, 충이 될 때 생긴다.

그렇지 않은 경우는 반드시 형,충을 받는 오행의 장부에 질병이 생긴다.

오행의 장부는 뭘까?

木은 담, 간 火는 소장, 심장 土는 위, 비장 金은 대장, 폐장 水는 방광, 신장으로 본다.

그리고 예를 들어 庚子 일주가 있는데 子(癸)가 상관인데 午運을 만날 경우 子午冲이 된다. 이때 송사, 구설이 생긴다.

그렇지 않으면 子의 장부가 뭘까? 신장 혹은 방광이다. 신장은 癸水, 방광은 壬水 둘은 표리의 관계이다.

또한 만일 대장이 좋지 않으면 폐장도 나빠지고 간이 좋지 않으면 담도 나빠질 수 있다.

 

1.명조내 상관, 편관이 형 혹은 충을 받을 때 생긴다

-傷官: 구설, 불편, 불만(冲인 경우 여성은 유산, 낙태한다)

-偏官: 공격적, 저돌적, 폭력적인 것

2.송사나 구설이 생기지 않으면 건강상 문제가 발생한다.

-刑, 冲이 되는 장부에 생기게 된다. 

 

출처: 윤경선, 김초희, 김재근, 조소민 편저 "야학신결"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