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식투전(官食鬪戰)사주의 통변

壬   乙   辛   癸      

午   酉   酉   丑        

※이런 사주는 관살과 식상이 균형을 이루지 못하여 午火 食神하나로       

  金을 제압하지 못하니 金多火食(금다화식)이 되어 있다.

 

1.관식투전으로 乙木은 이유 없이 남편에게 얻어 터진다. 자식인 火가 너무 어려서 방어해 주지 못하고

  오히려 강한 金을 건드리면 더욱 쥐어 터지니 이런 경우가 잠자는 호랑이를 건드리지 말라고 하는 것이다.

2.관식투전 사주로 이런 사주가 구성되면, 그 성격이 복수를 위해서 세상을 사는 사람이다. 金剋木으로 나보다

  잘났고 잘사는 사람에게는 이유 없이 火剋金으로 복수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다. 고로 하루도 편할 날이

  없고 官災, 訟事, 口舌이 따르는 전과자로 골육상쟁하는 사주다.

3.뿌리 없는 나무라서 자신은 일가친척이 없다고 생각하고 산다. 乙木의 눈에는 친척이 보이지 않으니 골육상쟁이다.

  이런 관식투전이 무서운 것은 자기 목숨을 걸고 산다는 것이다. 뿌리가 없으니 삶에 집착이 없고 무서울 것이 

  없다는 것이다.

4.여자는 이유 없이 매를 맞는다고 하지만 자기 四柱에 남자가 많으니 맞는 것이다.

 

사주에서 관살이 많고 식상이 적으면 食神制殺格으로 비견겁과 식상운이 좋고                                반대로 관살이 약하고 식상이 많으면 制殺太過格으로 財殺運이 좋다.

 

*출처:현정 신수훈 편저 "진여명리강론"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