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坊哲學院

사주명리/추명가(推命歌)해설

득자별부(得子別夫):자식 낳고 남편과 이별

경덕 2020. 8. 19. 08:53
추명가:傷官見官 得子別夫 애비 없는 자식 둘까, 善緣惡緣 分別하여 자식 위해 맞이 하소
해설:정관이 있는데 상관을 보는 사주는 자식 낳자 부부 별거될까 노심초사 걱정하지 말고
       부디 좋은 인연을 가려서 만나세

※女命에서 상관견관하면

  아이를 낳자마자 남편과 이별할 수있으나 인연법 진여비결을 잘 이해하면 좋은 인연을 가려낼 수 있는 지혜가 생긴다.

 

■자식 낳은 후 남편과 불화하는 경우(得子別夫)

1.사주내에 관성이 투출한 가운데 時干에 상관성이 있는 경우

2.日時가 刑冲이 되는 경우: 자식이 생긴 후 발동

3.日支에 상관을 놓은 경우: 천간에 관성이 투출 불문

 

*時上을 時干, 時支 모두 보는 것이 일반적이나, 이경우 時支보다 時干의 작용으로 주로 일어난다는 것은 경험에 의한다.

 

상관→剋→남편

 丁   甲   辛   ○  (坤)

 ○   ○   ○   ○

☞官星이 透干되어 있고

1.時干에 상관성을 놓았으니

2.자식을 낳고 나면 남편을 剋한다.

3.丁火는 辛金을 망친다.

  →일을 그르친다.

  →불화가 생기게 된다. 부부간의 갈등, 남편의 무능함, 남편의 병고, 생이별, 사별, 남편에게 불리하게 돌아간다.

 

*출처: 박상호 이지선 편저 "사주 명리학 통변술 설진관 추명가 해설"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