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愛人) 두는 여성

일지에 官星이 있고, 他柱의 관성이 일주를 향해 合해 오는 경우.

일지에 관성을 두고 일간이 他 干支의 관성과 合하는 경우→ 적중률이 높다.

*일지에 偏을 두고 타주에 正과 合하는 경우.

 

○   乙   ○   庚  (여자)

○   酉   ○   申

     (辛)       (庚)

    년살      지살

 

■女命이다. 地支의 申中庚金이 투간되어 있다.

 

1.일지 배우자宮에 酉中 辛金 偏官이 있고 타주 년주에 庚金, 申中庚金 正官이 있어 남자가 3명임을 알 수 있다.

*女命이 관살혼잡하다고 남편 외에 애인이 있다고 생각하면 안된다고 했다.

*여성분이 많은 남자들이 있는 직장에 근무하거나, 많은 남자 직원을 두면 빗겨 나간다. 

 

2.正官 庚金이 남편이다.

-"正官은 남편, 偏官은 애인이다" 라는 관점에서 보면 일지의 酉中 辛金은 偏官으로 애인이다.

-庚金은 정관인데 일간 乙木과 乙庚合하여 남편이다.

-庚金은 년주에 있어 宮位로 집밖, 먼곳, 타지라 할 수 있어 庚金 남편은 타지(먼 곳) 직장에 나가 있다.

 

3.편관 酉中辛金은 愛人이다.

-유중신금 애인이 집안에 들어와 있다.

-일지는 집근처 사람, 집안에 들락거리는 사람이다.

 

4.남편은 멀리 나가 있고 애인과는 사통하는 관계이다.

→12신살과 12운성 내용을 덧붙이면 더 상세한 판단을 할 수 있다.

 

5.여명에 官殺混雜한 경우 하는 일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1)직장인인 경우

-남자가 많은 직종(군, 경, 회사등)에 근무하면 부부 불화의 갈등을 해소할 수 있다.

-남자직원을 두면 부부 불화의 갈등을 해소할 수 있다.

 2)주부인 경우

-남편 외에 남자가 있게 된다.

-애인을 두게 된다.

 

*출처: 윤경선 김초희 김재근 조소민 편저 "야학신결"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