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坊哲學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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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17

경덕 2017. 12. 31. 20:44







 2017년의 지는 해를 붙잡아 보려고 지난 12월 29일에 서귀포엘 다녀 왔습니다.

황사속에 지는 해를 다리구조물에 붙들어 매고 싶었지만 미련을 갖지 말라 하네요.

한햇동안의 미련과 시련과 고난까지도 모두 불 태우고 가겠다고 하네요.

2018년 새해에는 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더 따사로운 얼굴로 우리를 맞아 주신다고 하네요.


 모든 벗님들께서 보내주신 지난 한해 동안의 관심과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늘 변함 없으신 격려에 다시 한번 더 고마운 말씀을 올립니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지만 그냥 보내기엔 못내 아쉬움이 많은 한 해였습니다.

끝까지 아름다운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새로운 무진년에는 모든 벗님들께서 하시는 모든일들이 뜻대로 다 이루어지시기를 진심으로 기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