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명가: 없는五行 空亡된자 因緣없다 速斷말고.
두눈떠서 다시보니 다른 경우 많이본다
(없는오행 공망된자 인연없다 속단말고
두눈떠서 다시보니 다른경우 많이본다)
■해설:
四柱 내 없는 오행이 있거나 공앙이 있다 하여 미리속단 말고,
사주를 면밀히 살펴보면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사주 내 水 오행이 없으니 水가 필요하다, 혹은 空亡이 水라는 등 없는 것을 없다고 말하지 말라.
1.공망을 ‘비어 있고 망했다’라고 하여 실패하고 작살난 것으로 해석하여
-재성이 공망이면 재물이 비어 있고 실패하고 안 된다.
-관성이 공망이면 직장, 명예가 비어 있고 망하여 실패하고 안 된다 등으로 의미를 정의한다.
2.그러나 공망은 하나의 단어가 아니고 ‘空’ 과 ‘亡’ 두 단어로 된 것이다.
-空은 ‘비어 있다, 없다’라는 글의 의미가 아니라 원래의 뜻인 ‘끊임없다, 무한대’로 영원불멸의 뜻이다.
-亡은 ‘아쉬움, 미련’이라는 것으로 ‘끊임없이 추구, 갈망하고 아쉬워하고 미련을 갖는다’라는 뜻이다.
▶비겁이 공망이면 형제, 동료, 자존감에 대해 끊임없이 추구, 갈망하고 아쉬움, 미련을 갖는다.
▶식상이 공망이면 표출, 표현하는 것에 대해 끊임없이 추구, 갈망하고 아쉬움 미련을 갖는다.
▶재성이 공망이면 재물이나 여자에 대해 끊임없이 추구하고 갈망하며 아쉬움과 미련을 갖는다.
▶관성이 공망이면 직장, 명예에 대해 끊임없이 추구, 갈망하고 아쉬움과 미련을 갖는다.
▶인성이 공망이면 학업, 학문에 대해 끊임없이 추구, 갈망하고 아쉬움과 미련을 갖는다.
■일반적인 이론은 관이 공망이면 관, 벼슬, 명예와 인연이 없어 안 된다 하는데 고위직, 검찰고위직, 군장셩 등에서 관성 공망인 사람들이 많다. 끊임없이 더 높은 자리를 갈구하기 때문이다.
■공망은 ‘없다’라는 편견으로 단정하지 말고 ‘아쉬움, 미련을 갖는다’라는 뜻이라는 것을 잊지 말길 바란다.
출처: 박상호 이지선 편저 “설진관 추명가 해설”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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