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比劫(비겁)이과 旺宮(왕궁)이다.
-차가운 물이다. 溫暖之水(온난지수)가 아니다.
2.任者(임자)다. 임자 만났다.
-천간은 陽(양)이고 지지는 陰(음)이다. 外陽內陰(외양내음)이다.
-이 자체가 이중인격이다. 겉으로는 난류가 흐르고 있으나 속은 한류가 흐르고 있다. 겉과 속이 다르다. 겉으로는 온화하고 평온한 것 같지만 그 집안에 가서 보니까 아니더라.
3.干與支同(간여지동)이다.
-子(자)가 羊刃殺(양인살)로 무기다. 총칼을 차고 있다.
-법관, 군인, 경찰 등에 해당한다.
-비유하자면 여름에 시골 저수지로 가면, 겉(壬)은 따뜻한데 속(子)으로 들어가면 얼음장 같이 차갑다. 멋모르고 들어가면 심장마비 온다. 들어가면 못 나온다.
[간여지동은 대개 부부궁이 나쁘고, 버는 사람 따로 있고 쓰는 사람 따로 있다.]
4.壬子(임자)는 水剋火(수극화)는 잘하나 水生木(수생목)은 잘 못한다 寒冷之水(한냉지수)이니까.
-水剋火(수극화) 함에 있어서 木(목)이 없으면 폭력이 있고 강압적으로 水剋火한다.
5.壬子(임자)는 어디에 있든 해당육친이 다치거나 수술하는 신액을 겪는다.
출처: 현정 신수훈 편저 “진여명리강론”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