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金生水이고 陰地이고 冬金(동금)에 金沈이고 死宮이다. 傷官이다.
2.庚子의 子는 겨울이고 겨울에는 눈이 내린다.
-눈(子)위에 서리(庚)가 내려 있다. 사람들은 눈 많이 왔네 하고 서리는 잊어버린다.
-고로 庚(서리)의 존재는 가 버리고 없으며 자꾸 물로 변하고
-서리 내리면 잘 미끄러지니 항상 낙상을 주의해야 한다.
3.庚子를 金水雙淸(금수쌍청)이라고 하고, 이런 사람은
-구도의 길을 가야 한다.
-깨끗하다. 그것도 도가 지나치니 결벽증이다. 남자가 옆에 와서 뭐라 해도 닭살 돋는다.
-그래서 혼자 獨也靑靑이다. 고로 항상 말하기를 나같이 깨끗한 놈이 부자가 되어야 하는데 저 도둑놈들만 부자로 잘 산다고 탄식한다.
-독야청청이니 자연히 고독하다.
-그런데 金生水하고 내가 生하니 정도 많다.
-또한 子水는 항상 아랫사람 때문에 손해 본다.
4.만약 庚子일주가
-스님이라면 庚은 변동이므로 개혁파이다.
▶금수쌍청으로 불의를 보고는 못산다.
-여자라면 냉방살이. 공방살이는 끼고 산다.
▶그러나 정절 지조는 대쪽과 같다.
▶항시 이불을 덮고 자면서도 나는 왜 이리 추워? 하는 게 庚子일주이다. 삶이 언제나 춥다.
5.여기서 金水冷寒(금수냉한)은 건강을 얘기할 때 써 먹는 용어이다.
-수족이 시리다. 몸이 차갑다.
-평생 어혈에 고생한다.
6.庚子日은 평소에 매우 정의로운데 구도의 길을 아니 가면 자기만의 인생사 비밀을 간직하게 된다
-因情秘密(인정비밀)을 간직한 채 의연하게 살아간다.
丁庚戊辛
丑子戌卯 ※庚子日이 子卯刑殺에 丑戌華蓋를 놓아,
-혼인하여 아들 하나를 낳고 홀로 자식을 키우며 비구니 스님이 되었다.
-유기농 과수원을 경영하며 佛子로서 구병치유에 힘쓴다, 因子有愁(인자유수)다.
출처: 현정 신수훈 편저 “진여명리강론”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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