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坊哲學院

2022/06/23 2

다른 여자에게 남편과 자식을 빼앗긴 사주

[坤命:여성] 시 일 월 년 戊 癸 庚 庚 癸 甲 乙 丙 丁 戊 己 [대운 5] 午 酉 辰 戌 酉 戌 亥 子 丑 寅 卯 이 사람은 남편과 자식을 다른 여자에게 빼앗기고 작은 술집을 하면서 사는데, 직업 때문인지 남자가 많은 편이다. 물론 사주에 관살이 혼잡하나 그렇다고 모두 그런 것은 아니다. 이 사람이 다른 여자에게 남편과 자식을 빼앗긴 것은 年支 戌土가 첫사랑이고, 月支 辰土가 결혼한 남편인데, 그 辰土속에 乙木 자식과 癸水 여자가 함께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된 해는 丙戌년인데 년운의 지지에 戌土가 오면서 월지 辰土를 冲했기 때문이다. 출처:청암 박재현 편저 "참역학은 이렇게 쉬운 것이다"에서 발췌

사노라면

사노라면........ 살다 보면........ 몸과 마음이 길을 잃고 방황할 때가 있다 "내가 왜 이러는 걸까?" "무엇 때문에..." "내가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어." "나도 나를 잘 모르겠어" 이런 생각들로 방황하면서 괴로울 때가 간혹 있다. 그럴 때면 신비한 향과 함께 말 없이 포근히 나를 감싸안고 미소를 짓는 숲속 연인을 찾곤 한다. 오늘도 한라산 중턱 1100고지의 솔숲을 찾았다. 나의 연인 "노루발풀"이 배시시 웃음 지으며 반가이 맞아준다. 수줍고 보드라운 얼굴로 내귀에 대고 윤동주 시인의 "서시"를 속삭여 준다.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 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카테고리 없음 2022.06.23